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말로만 날 존경해” (찐천재)

김희원 기자 2025. 3. 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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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방송인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홍진경을 웃기는 신박한 방법(유재석,방송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이경규의 데뷔 후 주요 작품과 수상 이력을 설명하며 통상 방송연예대상을 8회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를 들은 김영철이 “유재석 형이 10개가 넘게 받았지 않냐”고 묻자, 이경규는 “비교 대상이 안 되는 거다. 재석이는 무한도전을 계속 해서 받고, 런닝맨도 10년 해서 받은 거다. 나는 남자의 자격으로 받고 힐링캠프로 받고 몰래카메라로 딱딱 받은 거다. 나도 무한도전 오랫동안 하면 한 20개 받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와 홍진경은 “개인의 의견이라는 걸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고, 이경규는 “재석이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 재석이는 내 유튜브에 나오지도 않았다. 말로만 날 존경한다고 한다. 존경하며 나와야지!”라고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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