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관의 길'로 가나 손흥민, 알크마르에 완패…고개 숙였지만 뒤집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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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 숙인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AZ알크마르에 0-1로 패했다.
리그 페이즈에서도 만나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이었다.
경기 자체도 토트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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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또 고개 숙인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AZ알크마르에 0-1로 패했다. 루카스 베리발이 자책골을 넣었다.
리그 페이즈에서도 만나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이었다. 당시는 홈경기였다. 이번에는 원정이었지만, 상당히 무기력했다는 평가다.
기록이 말해준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집계 슈팅 수 7-11, 빅 찬스 1-4, 코너킥 2-7 등 공격 지표에서 많이 밀렸다. 14일 홈 2차전에서 2-0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브레넌 존슨, 마티스 텔과 호흡했다.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부상으로 빠져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 2선에서 지원했다. 토트넘 출신 트로이 패럿이 알크라크 스트라이커를 맡았다.
한 개의 유효 슈팅도 해내지 못했던 손흥민이다. 측면 공격수로 출발해 후반에는 스트라이커까지 서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7분 역습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가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선수끼리 호흡도 맞지 않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전반 34분이 그랬다.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과 매디슨이 서로 약속했던 세트피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햤다. 둘은 교체됐고 벤치에서 고통스러움을 토로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자체도 토트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수비 과정에서 베리발이 걷어낸다는 볼이 골문 안으로 꺾여 들어갔다. 답이 없었던 토트넘은 후반 시작 후 텔을 빼고 윌슨 오도베르를 넣었다. 그래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27분 손흥민, 데스티니 우도기, 매디슨을 빼고 파페 사르, 페드로 포로, 도미닉 솔랑케 등을 내세웠지만, 알크마르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더 최악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솔랑케가 다시 부상 당해 데인 스칼렛으로 급히 교체됐다는 점이다. 스트라이커 솔랑케의 이탈은 리그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많은 부상자가 생겼던 토트넘이다. 중앙 수비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등이 회복 중이다. 공격진도 쿨루세프스키에 이어 히샤를리송이 역시 부상 중이다. 선수가 아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경기 후 손흥민은 'TNT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수준과는 거리가 멀었던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저는 물론 우리가 이런 결과를 낸 것에 정말 실망스럽다. 다음 주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 큰 경종을 울렸다"라며 이제 45분이 끝났으니 남은 45분인 2차전에서 뒤집기를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 골 차 패배는 홈에서 자신감만 가진다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는 "변명하지 않겠다. 0-1로 패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 주에는 더 나아져야 한다"라며 포기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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