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바이스,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블'[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5. 3.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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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바이스(2265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기준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7420원(88.86%) 오른 1만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8500원(121.56%) 까지 오르며 주가가 2배 이상 오르는 '따블'을 기록했다.

2009년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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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엠디바이스의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조호경 엠디바이스 대표이사,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7/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엠디바이스(2265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기준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7420원(88.86%) 오른 1만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8500원(121.56%) 까지 오르며 주가가 2배 이상 오르는 '따블'을 기록했다.

2009년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기업용 SSD, 소비자용 SSD 등 SSD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 12일~18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경쟁률 1366.6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7200원~8350원) 상단인 835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서는 169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2조 2307억 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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