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현대제철 '중국 철강 생산 감축'에 목표가 25% ↑"

이민후 기자 2025. 3.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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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오늘(7일) 현대제철에 대해 "중국의 철강 생산 감축 등으로 인한 철강 업황 개선의 기대감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종전(3만2천원)보다 25% 올렸습니다.

현대제철의 전거래일 종가는 2만9천300원이었습니다.

이재광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와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업황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현대제철 주가는 연초 대비해 39.2% 올랐는데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때문에 주가가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발언에 조강 생산량을 계속 관리하고 규모 축소를 추진할 계획이 포함됐다. 구체적 감축 규모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2030년까지 1억5천만톤이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의 목표를 5% 내외로 정해 부양책을 발표했고 여기엔 GDP 대비 4%라는 역대 최대 재정 적자율, 1조3천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 등이 포함됐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경기 부양책이 올해 중국의 철강 수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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