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전담조직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내 부족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7일 오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TF를 통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도시 내 부족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7일 오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F는 급증하고 있는 도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이 입지 부족 등으로 도시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택배 운행거리 증가, 교통 체증 및 대기 오염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TF에는 지자체,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물류 업계 등이 참여하며, 주차장, 고가교 하부, 철도부지 등 도시 내 유휴부지를 생활물류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TF를 통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유휴 공간에서 택배 환적작업을 허용해 도시 주차장을 생활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차장 입지, 시간대 등을 중점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증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은 “급증하는 도시 물동량을 처리하고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물류 업계의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사망 루머 "어떻게 해야할지"
- 사강, 암 의심·자궁내막증 수술 고백…"故남편이 알려줬나"
- '결혼 12일 만에 파경' 이민영 "공백기 고스톱으로 7조 모아
- 故김새론 배우 복귀 위해 신내림 받았다? 측근 "사실 아냐"
- '순돌이' 이건주, 44년 만에 친모 만났다…"이름 바꾸고 재혼"
-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50대 남성 검거
- 49세 엄기준, ♥30대 아내와 첫만남 "술자리서 번호 땄다"
- 말다툼 끝 아내 찌르고…27층 아파트서 부부 떨어져 숨져
- "끝난 관계인데 뭐가 문제냐"…불륜 들키고도 뻔뻔한 남편
- "송혜교 손등에 담배빵"…실수한 여배우 남편 '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