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2027년까지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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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립강릉원주대와 통합하는 강원대가 2027년까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도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정진근 강원대 기획처장은 "우리의 목표는 강릉원주대와의 통합만이 아닌 강원1도1국립대학"이라며 "춘천교대와 통합하게 되면 포화 상태가 된 춘천캠퍼스의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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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공간부족 문제 해결 장점
유사·중복학과 등 과제 ‘산적’
오늘 삼척캠 구성원 대상 공청회

내년부터 국립강릉원주대와 통합하는 강원대가 2027년까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도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두고 학내 반발이 여전한 상황에서 도내 국·공립대학을 하나로 엮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6일 강원대는 춘천캠퍼스 구성원을 대상으로 ‘강원1도1국립대학 공청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학본부는 그간의 통폐합 추진 경과 등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춘천교대,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논의 상황에 대해서도 안내, 이르면 2027년까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통합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정진근 강원대 기획처장은 “우리의 목표는 강릉원주대와의 통합만이 아닌 강원1도1국립대학”이라며 “춘천교대와 통합하게 되면 포화 상태가 된 춘천캠퍼스의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대인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문제는 관련 법령 개정이 선제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처장은 “현재는 4년제 대학이 전문대학 교육을 같이할 수 없다. 법령 개정이 안 되면 통합 추진이 어렵다”고 했다.
강원대가 구성원들을 상대로 ‘강원1도1국립대학’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제시했으나 당장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놓고 내부에서 진통을 겪고 있어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도 구성원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공청회에 참석한 교수·직원·학생들은 유사·중복 학과 경쟁력 확보 문제, 강릉원주대와의 재협상 필요성, 의견 수렴 방식 적절성 지적, 춘천캠퍼스 직원 인사 불이익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강원대 본부 측은 현재 진행 중인 계획안을 계속 수정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협상팀을 구성해 직원 및 교수진의 우려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대 관계자는 “학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강릉원주대와 협의하겠다”면서 “내부 논의 후 최종적으로 수정된 통합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라 했다.
구성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특히 삼척캠퍼스 구성원들은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와 비교해 삼척캠퍼스의 학생 수가 더 많음에도 배치된 직원은 강릉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을 통해 직원 배정 확대, 삼척 외 도계캠퍼스에도 별도 총장 임명 및 행정조직 구축, 졸업장 캠퍼스 표기 철회, 교수 충원율 85% 이행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강원대는 7일 삼척캠퍼스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한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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