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춘길, '맺지 못할' 가사 깜빡 실수…"100점이었는데"

신영선 기자 2025. 3.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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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춘길이 가사 한 마디를 부르지 못하고 뛰어넘는 실수를 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열창을 이어가다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다음에 나오는 '맺지 못할'이란 가사를 부르지 못하고 넘기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춘길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바로 침착하게 다음 소절을 소화했다.

그는 1절에서 실수한 가사를 2절에서는 실수 없이 부른 점을 칭찬하며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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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스터트롯3' 춘길이 가사 한 마디를 부르지 못하고 뛰어넘는 실수를 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정통 트로트 무대로 경쟁하는 준결승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춘길은 이미자의 '타인'을 선곡해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열창을 이어가다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다음에 나오는 '맺지 못할'이란 가사를 부르지 못하고 넘기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춘길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바로 침착하게 다음 소절을 소화했다. 

장윤정은 "잘했는데" "100점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그는 1절에서 실수한 가사를 2절에서는 실수 없이 부른 점을 칭찬하며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길은 1500점 만점인 마스터 점수에서 1442점을 받아 현재 4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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