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 빅3, 트럼프에 '한국차 관세는 찬성'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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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완성차 기업 최고경영진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 관세 유예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과 통화하면서 북미 대륙 밖에서 들어오는 수입차에 대한 관세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하기 전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포드 등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최고경영진과 화상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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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완성차 기업 최고경영진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 관세 유예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과 통화하면서 북미 대륙 밖에서 들어오는 수입차에 대한 관세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하기 전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포드 등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최고경영진과 화상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메리 바라 GM CEO(최고경영자), 존 엘칸 스텔란티스 회장, 윌리엄 포드 포드 회장은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 관세가 시행되면 회사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차가 없다면 해당 차량에 부품을 조달하는 미국 공장, 차량을 판매하는 미국 영업점이 잇따라 피해를 볼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북미 대륙 밖에서 수입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반대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 NYT는 수입차 주요 제조국으로 일본, 한국, 독일을 꼽았다.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관세 유예 조치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산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닛산은 1.1%, 마쓰다는 2.29% 상승했다. 두 회사는 멕시코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밀반입 문제를 해결한다면 관세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합의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이다. 캐나다는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자유무역협정인 USMCA를 위반했다면서 이날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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