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리버풀에 0-1 패배…UCL 8강 진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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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홈 1차전에서 리버풀에 0-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6일(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PSG는 후반 42분 하비 엘리엇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결국 후반 42분, 리버풀의 교체 선수 하비 엘리엇이 투입된 지 1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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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경기를 주도하며 공 점유율 65%를 기록하고, 총 28개의 슈팅과 9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했지만,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철벽 방어를 뚫지 못했다. 반면 리버풀은 단 2개의 슈팅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 중 엘리엇의 골이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PSG는 오는 12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8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후반 42분, 리버풀의 교체 선수 하비 엘리엇이 투입된 지 1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누녜스가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엘리엇이 왼발로 땅볼 슈팅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PSG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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