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소화, 뮌헨 UCL 16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 3-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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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3-0으로 꺾으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여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조합을 이루었다.
후반 43분에는 레로이 자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으나 아쉽게 빗나갔고, 경기 종료 직전 주앙 팔리냐의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고 나가면서 뮌헨의 3-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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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후반 44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될 때까지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서는 선발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7을 기록했다. 경기의 흐름은 뮌헨이 전반 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시작되었다. 마이클 올리세의 크로스를 받아 반대편 골대로 쇄도한 케인은 정확한 헤더로 골대 구석에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30분에는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후반 43분에는 레로이 자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으나 아쉽게 빗나갔고, 경기 종료 직전 주앙 팔리냐의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고 나가면서 뮌헨의 3-0 승리로 끝났다.
한편, 황인범이 부상으로 결장한 페예노르트는 인터 밀란에 0-2로 패했다. 인터 밀란은 전반 38분 마르쿠스 튀람의 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추가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 = EPA,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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