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질주 돋보인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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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라 수입차 브랜드 국내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발표에 따른 결과다.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보조금 여부에 따라 구매를 확정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보조금 영향이 크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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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1위 BMW 추격 지속

지난달 정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라 수입차 브랜드 국내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판매량 증가에는 테슬라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1월 5대 판매에 그쳤던 테슬라는 2월에는 모델Y로만 2000대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해 1위 BMW와의 격차를 좁혔다.
보조금 타고 테슬라 날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99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5229대)보다 32.6%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1만6237대)와 비교해도 24.4% 늘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곳은 테슬라다. 테슬라의 2월 판매대수는 2222대로, 5대를 팔았던 1월과 비교하면 44340% 증가했다. BMW, 벤츠에 이어 점유율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누적으로 봐도 볼보(2079대)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도 테슬라의 모델Y(2038대)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927대), BMW 520(922대)와는 두 배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였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발표에 따른 결과다.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보조금 여부에 따라 구매를 확정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보조금 영향이 크다.
달리는 BMW, 쫓는 벤츠
브랜드별로는 BMW가 6274대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다만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빠르게 추격하면서 격차를 줄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2월 판매대수는 4663대로,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BMW의 성장세(5.3%)보다 높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점유율은 차이는 1월 14.25%에서 2월 7.97%로 좁혀졌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3강 체제에 △렉서스 1337대 △볼보 1046대 △포르쉐 703대 △토요타 623대 △아우디 609대 △미니 538대 △폭스바겐 499대 △랜드로버 442대 △포드 393대 △혼다 298대가 뒤를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백유진 (by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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