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유방암 왜 이리 많아?”...음식-유전 아닌 또 다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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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 대장암, 유방암이다.
유방암 발병 원인은 유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출산‧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 음식물(특히 고지방식), 음주, 환경호르몬 등이 지목된다.
붉은 고기(소고기-돼지고기), 가공육(소시지-베이컨) 등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
유방암은 유전자 영향이 있어 대장암이나 난소암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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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되어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인다. 대장암-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orMedi/20250306140213622vxxf.jpg)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 대장암, 유방암이다. 서구식 식습관이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신규 환자가 3만 3158명 발생, 갑상선암과 함께 전체 암 발생 1, 2위를 다투고 있다. 대장암 중 인공 항문도 달 위험이 있는 직장암이 1만 5490명이다. 직장암, 유방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많이 먹고..."앉아 있는 시간 너무 길었다"
유방암 환자는 2만 9528명 발생해 전체 암의 10.5%로 4위를 차지했다. 유방암 발병 원인은 유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출산‧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 음식물(특히 고지방식), 음주, 환경호르몬 등이 지목된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생활, 비만, 염증성 장 질환, 유전, 선종성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흡연, 50세 이상의 나이 등이다. 특히 대장암 중 항문 주위의 직장암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도 좌식 생활로 인한 비만, 음주 등이 부각되고 있다.
인공 항문 달 가능성...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 촉진
대장암 중 항문을 절제하여 인공 항문(장루)을 달 위험도 있는 직장암은 신체활동과 큰 관련이 있다. 거의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등 움직임이 적은 사람이 더 위험하다. 여기에 흡연까지 하면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되어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인다. 대장암-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직장암 치료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 보존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원칙이다.
화장실에서 확인하는 '이 변화'들...고기구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대장암-직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피로감, 소화 불량, 메스꺼움 등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붉은 고기(소고기-돼지고기), 가공육(소시지-베이컨) 등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는 요리는 발암물질을 만들 수 있다.
유방암 예방...최근 커지는 음주, 비만, 운동 부족 관련성
유방암은 유전자 영향이 있어 대장암이나 난소암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비만, 잦은 음주도 유방암 위험을 키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면 비만 예방 뿐만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만은 폐경 후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크게 줄면서 살이 찔 수 있는데 옆친 데 덮친 격이다. 이런 환경을 감안하여 음식 조절,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갱년기는 여성에게 참 힘든 시기이다. 어렵더라도 생활 습관을 바꿔서 이겨내야 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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