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계 퇴출' 허재, 2년 만에 예능 복귀..."마라톤 도전" ('뛰산')

유영재 2025. 3. 6.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농구계의 거물' 허재가 방송에 이어 마라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23년 종영한 TV조선 '조선체육회' 이후 허재는 2년 만에 방송계 복귀를 알렸다.

허재 이외에 가수 션,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영표가 러닝 비기너인 '뛰산 크루'를 이끌 운영진으로 알려졌고,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는 방송인 배성재, 개그맨 양세형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한국 농구계의 거물' 허재가 방송에 이어 마라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허재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에 출연한다. 지난 2023년 종영한 TV조선 '조선체육회' 이후 허재는 2년 만에 방송계 복귀를 알렸다.

'뛰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사연을 갖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는다. 허재 이외에 가수 션,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영표가 러닝 비기너인 '뛰산 크루'를 이끌 운영진으로 알려졌고,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는 방송인 배성재, 개그맨 양세형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재는 과거 농구선수로 활동할 시절에는 선수로서의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기술과 스타성을 가진 '농구계 거물'이었다. 농구대잔치 7회 우승-MVP 3회 수상, KBL 2회 우승-프로농구 사상 유일무이한 준우승팀 출신 챔프전 MVP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두 아들인 허웅과 허훈도 대를 이어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에는 신생구단 고양 데이원에서 '스포츠 총괄 대표'라는 직함을 갖고 농구계로 복귀했다. 그러나 부실구단이었던 데이원이 충분한 검증과정 없이 KBL 회원사가 되었고, 허재는 자신의 인맥과 가까운 인사들을 데이원 농구단 곳곳에 포진시키는 데도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데이원의 제명으로 리그 파행이 불가피해졌으며, 데이원 직원과 선수들은 큰 피해를 보고 일자리를 잃었다. 이 과정에서 허재는 무책임으로 일관했다. 허재는 데이원 사태가 끝내 파국을 맞이할 때까지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했다. KBL 센터에서 데이원의 제명조치가 내려지던 상황에도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아 논란이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