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전영 오픈까지 정조준! '황제'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첫 판 무실세트 압승

권수연 기자 2025. 3.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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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낙승을 거두며 시즌 3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운나티 후다(인도, 세계 55위)를 2-0(21-9, 21-15)로 완파했다. 일약 36분만에 끝난 승부였다. 

2025년에 접어들며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압승으로 출발하며 시즌 3승을 정조준한다.

1게임을 21-9로 여유롭게 따낸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주특기인 '늪수비'로 상대방을 가로막고 21-15로 경기를 매조졌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동을 걸고,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전영 오픈에서 시즌 4승까지 노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최고 권위의 국제 배드민턴 대회다. 1899년에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기도 하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전영 오픈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27년만에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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