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사우디 최대 의료기관에 ‘흉부 엑스레이 판독 AI’ 공급

이정민 기자 2025. 3.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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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민간 의료기관인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HMG)'과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 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3년간 약 100만 건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이 루닛 AI를 통해 분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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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업무 감소 등 검증 후 추가 구매 결정
사우디 공공·민간 의료시장서 연이은 성과
루닛과 사우디아라비아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HMG)’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유럽영상의학회(ECR 2025)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루닛
[서울경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민간 의료기관인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HMG)’과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 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MG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에서 20개 이상의 의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3년간 약 100만 건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이 루닛 AI를 통해 분석될 예정이다.

HMG는 지난해 루닛과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추가 계약을 했다. 루닛 AI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과 의료진 업무량 감소 등을 직접 검증한 후 다른 제품에 대한 추가 구매를 결정한 것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중동 지역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HMG와의 추가 계약은 AI 기술력과 기업·제품에 대한 현지의 신뢰도를 재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mind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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