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 임상 개시

김선아 기자 2025. 3. 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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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이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의 임상1/2a상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임상개발연구기업(CDRO) 메디라마(MediRama)와 협력해 면역항암제 'GI-101A', 'GI-102'에 이은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8은 다양한 콜드튜머(비활성 종양) 전임상 모델에서 이미 강력한 항암활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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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이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의 임상1/2a상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임상개발연구기업(CDRO) 메디라마(MediRama)와 협력해 면역항암제 'GI-101A', 'GI-102'에 이은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GI-108은 암세포의 대사를 억제하는 대사면역항암제로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CD73' 항체의 불충분한 효능을 극복하기 위해 'CD73' 항체와 인터루킨-1(IL-2) 변이체를 융합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이중융합 항체단백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8은 다양한 콜드튜머(비활성 종양) 전임상 모델에서 이미 강력한 항암활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인간 삼중 음성 유방암 모델에서 GI-108 단독요법만으로도 3세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대비 우수한 항암 활성을 확인했으며 다발성골수종 모델에서는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초기 단계에서 체내 종양이 소실되는 완전 관해가 100% 나타난 것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신장암을 타깃으로 하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 삼성병원,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임상을 맡는다.

조 교수는 "면역항암제 불응 비소세포폐암은 많은 글로벌 제약사의 ADC들조차 모두 실패한 영역"이라며 "GI-108은 암대사를 억제하는 한편 효과적으로 종양내 세포독성 T세포의 살상능을 극대화시켜 글로벌 신약들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김선아 기자 seon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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