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초등학생 저학년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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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초등학생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보행안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현철승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새학기는 초등학생 보행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학원·상가 밀집지역을 운행할 때 보행 중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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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초등학생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보행안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16명이 사망하고 1917명이 다쳤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고학년(4~6학년)에 비해 보행 사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횡단보도 외 횡단 중 사상자가 타 학년에 비해 많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하교, 놀이, 학원 등하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2~6시 사이에 보행 사상자 비율이 높았다. 평일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보행 사상자가 가장 많았다.
어린이 보행 사상자의 75.3%는 도로를 횡단하는 중 발생했다. 도로 형태에 따라서는 단일로보다는 교차로가 더 많았다.
공단 현철승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새학기는 초등학생 보행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학원·상가 밀집지역을 운행할 때 보행 중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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