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더블유씨피, 1분기 실적 부진 지속될 것… 목표가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6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수요 감소와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를 내린 이유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감소와 신규 생산설비 가동 시점이 순연되며 분리막 판매량 추정치가 조정된 탓"이라며 "특히 원통형 전지용 분리막은 최종 수요처들의 수요가 모두 부진해 실적 악화가 장기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6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수요 감소와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더블유씨피의 종가는 9300원이다.

KB증권은 더블유씨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262억원, 영업적자 3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분기에 이어 각형 전지용 분리막과 원통형 전지용 분리막 실적이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를 내린 이유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감소와 신규 생산설비 가동 시점이 순연되며 분리막 판매량 추정치가 조정된 탓”이라며 “특히 원통형 전지용 분리막은 최종 수요처들의 수요가 모두 부진해 실적 악화가 장기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각형 전지용 분리막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EV)향 수요 반등으로 올해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분리막 사업 특성상 가동률 급감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홍해 사태 장기화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커졌고, 각종 신제품 테스트 및 시운전 비용 등도 영업적자 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큰 폭의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부터는 각형 분리막 수요가 회복되면서 가동률 반등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통형 전지용 고함침성 분리막을 원하는 신규 고객 1~2곳이 하반기부터 고객군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점진적인 가동률 개선 흐름을 기대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가 찾는 K]① ‘한국식’이 통한다… 편의점·백화점, 해외 일상 속으로
- 새해 첫날 일부 복권판매점 로또 발행 먹통… “현재 재개”
- [르포] 대출 0원인데 국평 입주권 18억 찍었다… ‘마피 속출’ 광명의 부활
- 적자여도 몸값 2조 바라보는 AI반도체 기업들... “100조 기대할 만” 의견까지
- [단독]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로 ‘K-뷰티 플랫폼’ 연다… 아모레·콜마·올리브영 협업
- [2026 부동산 전망]① 전문가 20人 모두 “서울 아파트값 오른다… 뾰족한 공급대책 없어”
- [MZ 장인]① 선비의 칼 ‘낙죽장도’ 계승자 손에선 ‘케데헌’ 굿즈도
- [비즈톡톡]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리 값… ‘닥터 코퍼’ 공식 깨지고 ‘슈퍼 코퍼’ 시대 왔다
- “쿠팡 5만원 쿠폰 쓰지 마세요”… 법조계 ‘부제소 합의’ 가능성 경고
-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두뇌’ 5번째 수출… 4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