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연 한동훈…김문수·오세훈 정책 행보

안희재 기자 2025. 3. 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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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북 콘서트를 열고 두 달여 만에 정치 복귀를 알렸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님 자주 만나고 이런 분들 많았잖아요. 그걸 자랑하면서 다녔던 분이 많잖아요. 전 그분들이 그 시간에 직언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외국인 정책위원회에 참석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고, 스타트업계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 철폐로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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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북 콘서트를 열고 두 달여 만에 정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친윤계를 향해 쓴소리도 내놨습니다. 김문수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정책 행보에 주력했고 홍준표 시장은 국회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여권 대선 주자들의 소식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시 시작하겠다"는 말로 북 콘서트 문을 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계엄 뒤 어려운 결정의 연속이었다', '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웠을 것'이라며 죄송하다고 털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단 일각의 주장엔 감성의 문제이니 반박은 의미 없다면서도 충성의 대상은 국민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계를 겨냥한 듯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님 자주 만나고 이런 분들 많았잖아요. 그걸 자랑하면서 다녔던 분이 많잖아요. 전 그분들이 그 시간에 직언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외국인 정책위원회에 참석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고, 스타트업계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 철폐로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탄핵소추된 한덕수 총리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지금처럼 한덕수 총리까지 업무에서 배제한 상태에서 과연 최상목 대대행 체제로 이 높은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여당 의원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헌법재판소를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적법 절차를 안 지키면 헌재는 폐지야. 탄핵을 인용하더라도 법대로 하라 이거야.]

한 전 대표를 향해선 "당을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고향 부산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한 전 대표의 확장성이 떨어진다며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전성현 KNN, 영상편집 : 유미라)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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