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의 외침 "그릴리쉬, 손흥민 대체해 줘!"...벤트는 "SON과 달리 29살인데 멋져!"

신동훈 기자 2025. 3. 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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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손흥민을 대체하러 토트넘 훗스퍼에 올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팬에게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물었다.

토트넘 한 팬은 "그릴리쉬에 맞는 팀은 토트넘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필요로 하는 스타일이다. 손흥민이 예전만큼 좋지 못하기에 더 나은 선수가 필요하며 그릴리쉬가 그 선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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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잭 그릴리쉬가 손흥민을 대체하러 토트넘 훗스퍼에 올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팬에게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물었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헌신했다. 다른 선수들이 떠나도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44경기를 뛰고 172골 9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로만 기준으로 하면 327경기 126골 71도움이다. 토트넘에서 역사적인 인물이 되고 있다.

최근 입스위치 타운전 2도움을 통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11번째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의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기록은 126골 71도움이다. 마찬가지로 이를 달성한 선수로는 웨인 루니(208골 103도움), 모하메드 살라(182골 85도움), 프랭크 램파드(177골 102도움), 티에리 앙리(175골 74도움), 스티븐 제라드(121골 92도움), 라이언 긱스(108골 162도움), 데니스 베르캄프(87골 94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70골 118도움), 앤디 콜(187골 73도움), 테디 셰링엄(146골 76도움) 등 10명뿐이다.

역사적인 기록을 쓰고 있지만 노쇠화 우려 속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올여름 사우디아라바이에 매각될 수 있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 대체자를 구하며 에베레치 에제,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아데몰라 루크먼 등이 대체 후보로 떠올랐다.

 

그릴리쉬도 언급됐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스에서 성장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초신성으로 불리며 높은 기대를 받았다. 측면과 2선 중앙을 넘나들며 천재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다. 워낙 어릴 적부터 관심을 받은 탓일까, 각종 탈선 행위로 구설수에 오르며 한때 유망주에 그치는 듯했다. 이후 축구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기량이 급상승해 잉글랜드 정상급 미드필더가 됐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데도 그릴리쉬의 역할이 컸다. 공격을 주도하고 빌드업을 이끌며 빌라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불렸다. 상대가 집중 견제와 거친 압박을 펼쳐도 유려하게 풀어냈고 위협적인 기회를 자주 만들었다. 기량을 증명한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만 1억 파운드(약 1,781억 원)였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2022-23시즌엔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나와 5골 7도움을 올렸다. 해당 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에서 우승을 해 트레블에 성공했다.

트레블 이후 그릴리쉬는 몰락했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어내려 갔고 부상까지 겹치며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상 맨시티 전력 외 자원이 됐고 다가오는 이적시장 방출이 유력한다. 토트넘 한 팬은 "그릴리쉬에 맞는 팀은 토트넘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필요로 하는 스타일이다. 손흥민이 예전만큼 좋지 못하기에 더 나은 선수가 필요하며 그릴리쉬가 그 선수다"고 했다.

그릴리쉬는 지난 12월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난 바 있다. 대런 벤트는 "손흥민은 나이가 들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잃었다. 그릴리쉬는 29살인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있다"고 추천했다.

영국 '팀 토크'는 "손흥민은 영원할 수 없다. 떨어진 폼에 대한 우려가 크며 계속 1군 주전 선수로 남을지 걱정이 있다. 마티스 텔이 임대를 와 손흥민 후계자로 지목됐는데 그릴리쉬도 충분히 타깃이 될 수 있다. 이미 검토가 됐던 선수다"고 하며 벤트 의견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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