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연봉 5억' 영수→'약사' 영호…광수, 확신의 '광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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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기에 연봉 5억 영수부터 약사 영호까지 솔로남들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솔로남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솔로나라가 가까워지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이제 들어가요. 울 엄마 잘 있어, 전화할게"라고 콧소리 섞인 애교로 통화를 했다.
성큼성큼 걸어 솔로나라에 입성한 영호는 직업이 약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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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5기에 연봉 5억 영수부터 약사 영호까지 솔로남들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솔로남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솔로나라가 가까워지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이제 들어가요. 울 엄마 잘 있어, 전화할게"라고 콧소리 섞인 애교로 통화를 했다.
짧은 머리에 슈트를 입고 꽃무늬 백팩을 멘 그는 '영수'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자신은 광수, 영호, 영식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영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매달 2000만원씩 저축한다면서 "월에 세후로 3000~4000만원을 번다. 연봉이 4억~5억 정도"라고 밝혔다.
성큼성큼 걸어 솔로나라에 입성한 영호는 직업이 약사였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5년 간 거주하다 현재 의사인 누나를 따라 한국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영호는 약국을 개업해 주7일 일하고 있었다. 연애할 시간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독립운동가들도 연애하고 다 결혼하는데 저라고 못할 게 뭐 있냐. 시간 내면 된다"고 답했다.
다부진 인상의 영식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적극성 그리고 돌진. 마음 가는 대로 일단 해보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식은 지적이고 자신감 있는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서울대 출신인 18기 현숙을 언급했다.

영철은 188cm의 큰 키를 자랑했다. K리그2에서 뛴 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이상형에 대해 "20대 때부터 한결같다. 여자여자한 여자가 좋다. 11기 현숙님, 17기 옥순님 봤을 때 끌렸다"고 말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출연 계기에 대해 "새로운 기회를 관측하려고, 제가 관측을 해야 존재하는 거니까. 저의 결혼의 기회"라고 말해 남다른 어휘 선정으로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려대학교 의대 출신인 광수는 공중보건의로 일하는 동안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본 직업과 더불어 화가, 사진가로도 활동했다.
그는 바라는 이성의 모습에 대해 "저보다 얼굴이 크지만 않으면 된다. 저보다 얼굴이 크면 무섭다"고 밝혔다.
25기 마지막 솔로남 상철은 '오차 없는 워커홀릭'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배우 김우빈과 닮아 보이는 그는 "꽤나 부끄러움을 타지만 상당히 남자답다. 원하는 건 차지하려고 한다"며 "처음 본 토익에서 만점을 받았다. 취직도 4학년 2학기 끝나자마자 바로 했다"고 예를 들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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