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도 작심비판 "80억 벌어 잔디에 고작 2억 쓴다니 열받는다, 英 3부리그 훈련장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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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6·FC서울)도 국내 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실태에 대해 작심 비판을 남겼다.
최근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티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기성용은 백승호(27)가 속한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원) 버밍엄시티 훈련장의 잔디를 보며 "이렇게 좋은 잔디에서 훈련하고 너무 부럽다. 사실 한국 선수들은 안타깝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80억원을 벌어 2억원을 (잔디에) 쓴다고 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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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티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기성용은 백승호(27)가 속한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원) 버밍엄시티 훈련장의 잔디를 보며 "이렇게 좋은 잔디에서 훈련하고 너무 부럽다. 사실 한국 선수들은 안타깝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80억원을 벌어 2억원을 (잔디에) 쓴다고 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게 말이 안되는 거다. 내가 선수라도 당장 이렇게 좋은 잔디에서 축구화 신고 뛰고 싶을 정도다. 이거 꼭 내 달라, 생각해보니 너무 열받는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
최근 국내 축구계에선 잔디 문제가 이슈다. 추춘제 전환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시즌을 치르는 감독과 선수들은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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