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12살 아들, 키 167cm…5살 때부터 마라탕 먹였다" ('슈돌')

남금주 2025. 3. 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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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셋째 계획에 대해 밝힌 가운데, 정지선 셰프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정지선 셰프가 은우, 정우의 팬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김준호는 "은우도, 정우도 동생은 없다, 저도 (셋째는) 없다. 스튜디오에서 보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지만, 저희 집에 셋째는 없는 걸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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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준호가 셋째 계획에 대해 밝힌 가운데, 정지선 셰프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정지선 셰프가 은우, 정우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준호네 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안영미는 "아니 벌써 셋째가?"라고 놀랐지만, 인형이었다. 김준호는 "은우가 최근에 계속 동생에 대한 관심을 보이더라"면서 "은우, 정우가 동생을 과연 잘 봐줄지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우가 태어난 후 동생을 보란 말에 지켜보기만 했던 은우는 인형에게 쪽쪽이도 물려주고, 인형을 안아주었다. 동생 이름은 '초코'로 짓고 싶다고. 정우는 같이 읽어달란 뜻으로 책을 들고나왔지만, 은우는 인형을 보기 바빴다. 이를 보던 박수홍은 "동생 있으면 정말 키우겠는데?"라고 놀라기도.

은우가 인형을 챙기자 정우의 표정은 떨떠름해졌고, 박수홍은 "쟨 누군데 아빠, 형아가 쟤를 돌보냐는 거다"라며 정우의 속마음을 생각했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남동생 갖고 싶어, 여동생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은우는 "여동생"이라고 답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정우가 예뻐, 초코가 예뻐?라고 묻자 은우는 "초코"라고 답했고, 결국 정우는 삐쳤다. 이에 안영미는 "정우 머리띠하고 나타나는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정우에게 "동생 한번 안아볼래?"라고 했지만, 정우는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은우가 직접 인형을 가져다주자 정우는 "아니야"라며 인형을 다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놨다. 정우는 "동생 없었으면 좋겠어?"란 물음에 "응"이라고 답했다. 정우가 속상해하자 다섯 명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던 은우는 "나도 동생 없어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김준호는 "은우도, 정우도 동생은 없다, 저도 (셋째는) 없다. 스튜디오에서 보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지만, 저희 집에 셋째는 없는 걸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정지선 셰프가 김준호네 집에 방문했다. 정지선은 은우, 정우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고, 안영미는 "저 선물이 미국, 일본, 대만 출장 가는 곳에서 은우, 정우 주려고 다 사놓은 거라고 한다"고 밝혔다. 은우가 눈을 잘 못 마주치자 정지선은 "혹시 무섭게 생겼니?"라고 물었고, 은우는 "무섭게 생겼어"라고 했다. 정지선은 "나름 잘 보이려고 아이라인도 얇게 그리고, 머리도 땋고 왔는데, 미안해"라고 쩔쩔맸다.

정지선은 아들에 대해 "12살, 5학년이다. 키가 167cm"라고 했고, 김준호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163cm였는데"라고 놀랐다. 정지선이 "발 사이즈도 270mm다"라고 하자 김준호는 "제가 270mm인데. 따로 먹인 거 없냐"고 궁금해했다. 정지선은 "5살 때 마라탕 먹였다"고 했고, 최지우는 "중식 셰프님 아들은 다르네요"라고 감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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