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가 흔든 또 다른 주가…끝나지 않은 '대왕고래' 논란

오대영 앵커 2025. 3.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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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 한마디에 주가가 흔들렸던 사례는 또 있습니다.

기억하시는 것처럼 대왕고래 프로젝트입니다.

[국정현안 관련 브리핑 (2024년 6월 3일)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내장되어있을 가능성이…]

'삼성전자 시총의 5배 규모가 묻혀있다' 이런 말의 잔치 속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2만 원대에서 2달 사이 6만 원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유망했다면, 우드사이드라는 굴지의 기업은 왜 사업을 접고 떠났을까?

이 의문은 끝내 사라지지 않았죠.

지난달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유의미한 경제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발표에 예상치 못한 정무적인 영향이 많이 개입됐다고 설명하면서 사과까지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는 2년 반 남짓… 왜 비슷한 일들이 반복돼 왔던 걸까요?

[앵커]

윤 대통령의 첫 국정 브리핑이었죠. 여러 차례 저희가 다뤘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주가의 흐름까지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정부가 나서서 주식 시장 교란 행위를 한 게 아니냐… 이 부분은 앞으로 두고두고 따져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기인 의원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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