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DM-RB’ 어디에 놔도 ‘월클’…‘300경기 출전’ 레전드에 “할 말 잃었다” 감독도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라이트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베르데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 라이트백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82분 동안 뛰면서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8%(64/73), 슈팅 1회, 기회 창출 2회, 클리어링 2회, 가로채기 4회, 리커버리 5회 등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AT전 레알 소속으로 공식전 300경기를 치른 발베르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현우]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라이트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1로 이겼다.
레알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발베르데가 연결한 패스를 호드리구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몰고 가며 왼발 슈팅을 나려 골문을 열었다. AT가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2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좌측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10분 페를랑 멘디가 건넨 패스를 브라힘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180분간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이 먼저 웃었다. 득점자는 아니지만 승리의 일등 공신이 있다. 주인공은 발베르데다. 발베르데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 라이트백을 소화했다. 그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다니 카르바할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고 루카스 바스케스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발베르데는 라이트백으로서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82분 동안 뛰면서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8%(64/73), 슈팅 1회, 기회 창출 2회, 클리어링 2회, 가로채기 4회, 리커버리 5회 등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좋은 경기력에 기반해 그는 8.2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레알 팬들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다. 발베르데는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오른쪽 윙어, 미드필더 그리고 이제는 수비까지 책임진다. 전천후 선수로서 어느 포지션에서나 본인 몫 이상을 하며 팀에 공헌하고 있다.
AT전 레알 소속으로 공식전 300경기를 치른 발베르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발베르데에 묻는 질문에 “그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 그는 엄청난, 환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교체는 단순히 피로 때문이다. 그는 복귀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