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덕목 [옵스큐라]

한겨레 2025. 3. 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사회 곳곳에 분출된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화합하는 능력이다.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탄핵 반대를 각각 외치며 둘로 갈라선 서울 이화여대 학생들의 외침이 3시간 넘게 교정을 쩌렁쩌렁 울렸다.

방학 중에 이 학생들을 교정으로 끌어내 서로 삿대질을 하도록 한 이는 누구인가? 국가를 화합으로 이끌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악다구니 싸움판으로 내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사회 곳곳에 분출된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화합하는 능력이다.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탄핵 반대를 각각 외치며 둘로 갈라선 서울 이화여대 학생들의 외침이 3시간 넘게 교정을 쩌렁쩌렁 울렸다. 방학 중에 이 학생들을 교정으로 끌어내 서로 삿대질을 하도록 한 이는 누구인가? 국가를 화합으로 이끌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악다구니 싸움판으로 내몰고 있다. 이것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윤 대통령이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