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현금 배당... 백종원, 17억 받는다
이혜진 기자 2025. 3. 5. 17:01

더본코리아가 최대 주주 백종원 대표와 일반 주주들에게 약 35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 백 대표는 일반 주주보다 낮은 차등 배당을 적용받아 약 17억6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대주주에게 1주당 200원, 일반 주주에게는 1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더본코리아의 이번 결산 배당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백 대표는 879만2850주를, 일반 주주들은 594만441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 대표에게 17억5857만원, 일반 주주들에게 17억8332만원의 배당금이 돌아간다. 배당금 총액은 약 35억4000만원이고, 배당 기준일은 4월 3일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기업공개(IPO) 당시 향후 3년간 총 17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당 배당금은 매년 상향될 예정이다. 일반 주주 배당금은 2025년 500원, 2026년 700원으로 단계적으로 증가한다. 대주주인 백 대표의 배당금은 2025년 400원, 2026년 6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소액 주주보다 100원 낮은 차등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새마을식당’, ‘홍콩반점0410’ 등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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