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매머드 복원에 한 걸음 더?…‘털북숭이 쥐’ 만들었다

KBS 2025. 3.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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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매머드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한 기업이 매머드처럼 털이 복슬복슬한 새로운 쥐를 탄생시켰습니다.

멸종됐던 매머드가 다시 우리 눈앞에 나타날 수 있는 걸까요?

연구원의 손 위에 놓인 세 마리의 작은 생쥐들.

다른 쥐에 비해 털이 복슬복슬한 데다, 색깔도 회색이 아닌 밝은 갈색입니다.

미국의 한 바이오기업이 만들어낸 '콜로설 털북숭이 쥐'의 모습인데요.

연구진은 생쥐의 유전자 7개를 동시에 편집해 매머드를 연상시키는 털의 색과 질감, 두께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매머드와 오늘날 코끼리의 유전자를 해독해 차이를 분석한 다음, 생쥐에게 적용한 유전자 편집 등의 방식을 통해 매머드화된 코끼리를 만들겠단 계획을 밝혔는데요.

아시아 코끼리를 유전적으로 변형시켜 2028년까지 구현해 내는 게 목표입니다.

일각에선 이번 연구의 기술적 측면은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멸종한 매머드를 복원하는 건 훨씬 복잡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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