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일곱자매 성운과 캘리포니아 성단

이병철 기자 2025. 3. 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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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서 가장 밝은 성단 중 하나인 플레이아데스(Pleiades) 성단은 '일곱자매 성단'으로도 불린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폭이 13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으로 좁지만, 내부에는 별 3000개가 모여 있다.

마치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대립하는 듯 보이는 왼쪽의 붉은 성운은 '캘리포니아 성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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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자매 성단으로도 불리는 'M45(오른쪽 파란색)'과 밤 하늘에서 가장 어두운 성단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성운(왼쪽 빨간색)이 마치 대립하는 것처럼 보인다./토드 앤더슨

밤 하늘에서 가장 밝은 성단 중 하나인 플레이아데스(Pleiades) 성단은 ‘일곱자매 성단’으로도 불린다.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푸스를 이끄는 제우스가 아틀라스의 일곱 딸을 보호하기 위해 하늘로 보내 성단에서 빛나는 별 7개가 됐다는 전설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폭이 13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으로 좁지만, 내부에는 별 3000개가 모여 있다. 사진 속에서는 오른쪽에 파란 빛으로 빛나고 있다. 마치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대립하는 듯 보이는 왼쪽의 붉은 성운은 ‘캘리포니아 성운’이다. NGC1499로도 불리는 이 성운의 모습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를 닮아 있다. 플레이아데스보다 어두워 관측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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