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중단 강원 양양∼제주 항공 노선 오는 8월 재개 전망

이재현 2025. 3.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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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이후 2년 가까이 중단된 양양∼제주 항공편 운항이 오는 8월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삼았던 플라이강원은 2023년 5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양양∼제주 노선 등 모든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본사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인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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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3년 5월 이후 2년 가까이 중단된 양양∼제주 항공편 운항이 오는 8월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첫 운항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 사업자 면허 변경을 앞두고 있다.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10월 중 A330 2대와 A320 2대 등 항공기 4대를 차례대로 도입한다.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정기편 개설과 함께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해 부정기편 여행 수요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삼았던 플라이강원은 2023년 5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양양∼제주 노선 등 모든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양양국제공항은 정기노선 없이 부정기 전세기 취항만 이뤄지고 있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사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인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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