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천연가스 사업 파트너 되길" 한마디에 동양철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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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의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우리나라 가스·송유관 제조사인 동양철관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역시 전일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3만9950원으로 전일 대비 12.38% 오른 액수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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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도 주가 10%대 상승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의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우리나라 가스·송유관 제조사인 동양철관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역시 전일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동양철관은 상한가인 897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반기보고서 기준 가스관, 송유관, 강관말뚝, 내지진각관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두고 충북 충주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 용산엔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선 현대스틸파이프, 세아제강 등과 경쟁하고 있다. 해외에선 동남아, 중동, 미주 등의 거래처를 주요 수출지역으로 삼고, 신거래처를 개발 중이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3만9950원으로 전일 대비 12.38% 오른 액수에 거래되고 있다.
백악관이 4일(현지 시간)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발췌문에서 그는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주된 목적은 에너지 비용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행정부는 또한 알래스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정말 장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아직 정상회담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더그 버검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장관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LNG 수입 관련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 장관은 앞서 취재진에 LNG 수입과 관련해 "그런 것들이 사업성이 있는지,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신중하게 봐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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