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민니→문샤넬, MZ 입맛 저격 '아는 외고' 정규 편성 이뤄질까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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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의 스핀오프 예능 '아는 외고'가 4회 파일럿 방송을 마쳤다.
시청자들은 "'아는 외고' 왜 파일럿이냐 너무 아쉽다. 정규로 가라", "본방송 정말 재밌게 봤다", "신·구 조합이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관계자는 정규 편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는 외고'는 파일럿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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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는 형님'의 스핀오프 예능 '아는 외고'가 4회 파일럿 방송을 마쳤다. 이에 정규 편성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11일 첫 선을 보인 JTBC '아는 외고'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붐이 MC를 맡고,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 그룹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조나단, 알베르토, 레오 란타, 박제니, 저스틴 하비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여기에 3회부터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합류했다.
대표적인 '대한외국인'으로 꼽히는 알베르토, 조나단, 레오와 함께 사쿠라, 민니, 문샤넬, 장하오 등 '예능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반전미 넘치는 모멘트가 돋보였다.
서로 국적도,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도 다르지만 한국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으로 묶이며 친해지는 과정이 재미를 선사했다. 출연진 평균 연령대가 높은 '아는 형님'과 달리 2~30대 젊은 출연자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MZ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였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는 형님'과 비슷했다. 첫 회에서는 고정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자기소개와 함께 8인 8색의 매력을 선보였고, 2회에서는 반장 선거가 진행됐다. 반장 선거 결과 민니가 조나단을 이기고 반장에 당선됐다. 3회부터는 매주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웃음을 줬다.
다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0%대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토요일 저녁이라는 황금 시간대 방송 중인 '아는 형님'과는 달리, 화요일 야간 시간대 편성이라는 한계가 보였다. 또한 출연진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에는 4회 방송은 짧은 편이었다.
때문에 '아는 외고'를 더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높다. 시청자들은 "'아는 외고' 왜 파일럿이냐 너무 아쉽다. 정규로 가라", "본방송 정말 재밌게 봤다", "신·구 조합이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회에서는 멤버들이 정규 편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반장 민니는 "만약 정식 인가 받으면 멤버는 같아요? 구두계약 아니죠?"라며 "저희가 홍보해 놓고 고정 멤버가 바뀐다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MC 붐은 "개별로 통보가 들어가니 손을 꼭 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JTBC 관계자는 정규 편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는 외고'는 파일럿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연 '아는 외고'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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