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딸 지우, 32개월 맞나 언어력이.."이러다 우리 빙어 되겠어" (슈돌)

[OSEN=최이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동민과 지우가 빙어회를 두고 부녀 간에 전쟁을 펼쳐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563회는 ‘영원히 너를 지켜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장동민과 지우는 겨울 왕국처럼 사방이 얼음으로 둘러싸인 빙판에서 겨울 레저의 꽃인 빙어 낚시를 즐긴다. 지우는 생애 첫 빙판 체험과 빙어 낚시까지 도전한다고 해 ‘동지 부녀’의 빙어 축제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32개월 지우는 빙어 친구들과 만난다는 기대에 부풀어 빙판에 입성한다. 지우는 낚싯대를 빙판 구멍 안에 넣고 살살 흔들며 “빙어들아 점심 먹자~”라며 다정하게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우의 낚싯대에만 빙어가 잡히지 않자, 한없이 기다리던 지우는 “이러다 우리가 빙어 되겠어”라며 작은 한숨을 푹 쉬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지우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빙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승리욕을 불태워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평소 동물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해 왔던 지우는 빙어를 “내 친구 빙순이야”라고 이름을 짓고 소개하며 예외 없는 동물 사랑을 뽐낸다. 지우는 빙어를 바라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네”라면서 빙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자신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등 순수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빙어에게 뽀뽀는 물론, 조심스러운 손길로 토닥토닥하며 둘도 없는 절친으로 거듭나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지우가 아빠 장동민과 빙어를 두고 팽팽하게 의견 대립을 펼쳐 눈길을 끈다. 장동민이 빙어를 바라보며 “아빠가 하나 먹어도 돼? 초장도 싸 왔어”라며 빙어회 먹방을 시도하자, 평소 동물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해 왔던 지우가 빙어에게도 예외 없는 사랑을 보인 것.
지우는 “살아있는 애들은 먹으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외치는가 하면 빙어가 들어있는 통 뚜껑을 다급하게 닫은 후 통을 뒤로 숨긴 채 온몸으로 빙어 사수에 나선다는 전언. 이에 각기 다른 이유로 빙어를 사수하고자 하는 장동민 부녀의 ‘빙어회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빙어를 향한 사랑 만렙인 ‘공감 요정’ 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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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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