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수도권까지 … 트레이더스 매출 2배로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5. 3. 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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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이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상품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자체 당일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제외한 트레이더스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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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전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대용량 가성비상품 집앞에
무료배송기준 12만→9만원
충청권·부산 이어 대구까지
새벽배송 지역도 확대 나서

SSG닷컴이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상품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자체 당일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제외한 트레이더스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대용량 가성비 상품을 당일배송으로 받아볼 수있도록 해 구매 편의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기존에도 점포 인근 고객은 자체 당일배송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만 가능했다.

회사는 트레이더스 당일배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운영 상품 구색 확대'를 꼽았다. 당일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점포 인근에서만 쓱배송을 하던 냉장·냉동 상품도 운영할 수 있게 됐는데, 트레이더스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대용량 축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등 상품까지 당일배송 품목에 포함되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료 배송 기준 금액을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춘 것도 한몫하고 있다. 기존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택배 배송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해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 트레이더스가 수도권으로 당일배송을 확대한 것은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한 배송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앞서 충청권과 부산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대구로까지 서비스 권역을 넓힌 것과 궤를 같이한다.

새벽배송 권역을 넓힘에 따라 충청권·부산·대구 지역 고객은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신선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신선식품 대부분에는 '신선보장제도'를 적용해 신선도에 만족하지 못하면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했다.

SSG닷컴은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 신규 권역 확대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규 고객 모시기에 속도를 낸다. 먼저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수도권 확대를 기념해 이달 16일까지 6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트레이더스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새벽배송 신규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청권·부산·대구 지역에서는 2만원 이상만 구매하면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준다. 주문한 상품이 오전 7시 이후에 도착하면 주문 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SSG머니로 환급해준다. 1만원 장바구니 쿠폰, 인기 장보기 상품 최대 50% 할인, 계란 10구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한 이후 신규 고객이 증가하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믿고 살 수 있는 상품과 편리한 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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