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제작비 600억? 많이 들어간 건 사실"

강효진 기자 2025. 3.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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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 600억설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원석 감독은 약 600억 가량으로 알려진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에 대해 "제작비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많이 들어간 건 사실이다. 그게 홍보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징인 것 같다. 제작비를 시청자들이 걱정해주시지 않나. 그 제작비로 더 좋은 드라마를 몇 편을 더 만들 수 있고. 제작비 많이 쓰는 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으로서, 제작비에 상응하는 재미가 있느냐. 아깝지 않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만들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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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준 문소리 아이유 박보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원석 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 600억설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원석 감독,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석 감독은 약 600억 가량으로 알려진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에 대해 "제작비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많이 들어간 건 사실이다. 그게 홍보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징인 것 같다. 제작비를 시청자들이 걱정해주시지 않나. 그 제작비로 더 좋은 드라마를 몇 편을 더 만들 수 있고. 제작비 많이 쓰는 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으로서, 제작비에 상응하는 재미가 있느냐. 아깝지 않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만들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재미라는게 화면에 들인 공, 촬영에 관련해서 공들여 찍는 부분인 것 같다. 오픈 세트를 지어서 짓는데만도 사실 큰 돈이 든다. 기본적으로 미술 비용이 시대별로 60년부터 2025년까지 시대가 계속 바뀜에 따라서 미술이 계속 바뀜에 따라 돈이 좀 들어간다. 그리고 저희가 리얼함을 구현하기 위해서 진짜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VFX도 꽤 있다. 그걸 생각하면서 보시지 마시고, 그 현장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보실 수 있게 만드는 비용도 꽤 있었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 주에 4편 씩, 4주에 걸쳐 총 16부가 공개되며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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