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하늘양 살해’ 교사 상태 호전…경찰 “대면조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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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하늘양을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 여교사가 상태가 호전돼 경찰이 대면조사 등을 검토하고 있다.
5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40대 여교사 명아무개씨는 지난달 25일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
이에 경찰은 명씨의 담당 의료진과 협의해 대면조사와 영장집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경찰은 명씨가 수술을 받은 뒤 대면조사를 시도했지만 혈압 상승 등으로 조사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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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공개 결정 여부 논의 이뤄질 전망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故 김하늘양을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 여교사가 상태가 호전돼 경찰이 대면조사 등을 검토하고 있다.
5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40대 여교사 명아무개씨는 지난달 25일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
이에 경찰은 명씨의 담당 의료진과 협의해 대면조사와 영장집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명씨의 상태가 더 호전돼 대면조사가 이뤄질 경우 수사가 급물살타며 신상공개 결정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명씨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3주째 대면조사를 받지 않고있다.
앞서 경찰은 명씨가 수술을 받은 뒤 대면조사를 시도했지만 혈압 상승 등으로 조사가 중단된 바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명씨의 주거지와 차량, 학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명씨의 PC와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했으며, 그 결과 명씨는 범행 당일 범행 도구와 과거 살인 사건 기사를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포렌식 결과와 명씨의 진술,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명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분석하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투입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오후 4시30분에서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명씨가 김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하늘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명씨는 범행 후 자해해 목 정맥 부분과 팔 부분에 상처를 입어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명씨는 수술 전 경찰에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자백했다.
명씨는 범행 당일 학교에서 무단 외출해 인근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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