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 항공엔진 개발 준비 착수…"차세대 전투기 제작"

이석주 기자 2025. 3.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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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첨단 항공엔진 개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 항공엔진 기술은 차세대 전투기와 고성능 무인기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위해 사업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일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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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방위사업청, 민관합동 TF 회의 개최

정부가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항공기 정비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첨단 항공엔진 개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엔진 기업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진흥연구소(KDI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 항공엔진 기술은 차세대 전투기와 고성능 무인기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독자적인 국산 전투기 수출, 유지 비용 절감, 국부 유출 방지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첨단 항공엔진 소재·부품 기술을 신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설립,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 혜택, 기반 구축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방사청도 지난 1월 26일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에서 ‘첨단 항공엔진 개발 기본계획’(향후 14년간 3조3500억 원 소요 예상)을 확정했다.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위해 사업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일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와 방사청은 범부처 대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 추진단 설립 등 다각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업계는 핵심 기술 및 인프라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 항공엔진은 첨단소재, 정밀가공, 전자제어 등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이고 안보 측면에서도 핵심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시급한 핵심기술 개발과 기반 구축 등을 업계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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