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우리도 불안해'…'관세전쟁에 물가 오를라'
송태희 기자 2025. 3. 5. 11: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정책은 지지율 높아져 49% 찬성
미국 성인 3명 중 1명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물가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연설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성인 3명 중 1명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물가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이달 3∼4일 미국 성인 1천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물가 정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1%에 불과했습니다. 반대 응답은 찬성의 두배에 가까운 54%였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미국인에게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로이터는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교역국인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상호 관세, 업종별 관세도 추진중인데, 이런 정책은 미국 안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4%였습니다.
이는 로이터-입소스가 약 1주일 전인 지난달 21∼23일 실시한 조사 때와 같았고,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에 기록한 47%보다는 약간 떨어진 것입니다.
물가 정책과 비슷하게 외교(찬성 39%, 반대 52%), 무역(찬성 36%, 반대 51%) 정책에 대한 지지율도 40% 미만이었습니다.
다만 이민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40%를 넘어 49%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