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3.1절 특수는 끝났다…2주 차에 관객 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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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2주 차부터 비수기 여파를 받기 시작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5일 전국 8만 2,4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 17'은 개봉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금요일 개봉을 선택해 주말과 3.1절, 대체 연휴일이라는 특수를 노렸던 '미키 17'은 개봉 첫 주 130만 명을 모으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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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2주 차부터 비수기 여파를 받기 시작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5일 전국 8만 2,4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8만 5,482명.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 17'은 개봉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금요일 개봉을 선택해 주말과 3.1절, 대체 연휴일이라는 특수를 노렸던 '미키 17'은 개봉 첫 주 130만 명을 모으며 선전했다. 그러나 3.1절 특수가 지나가고 난 첫 평일에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며 비수기 현실을 실감하게 됐다.
더욱이 개봉 이후 영화에 대한 호불호도 갈리며 입소문이 생각만큼 확산되지는 못하고 있다. 200만 돌파는 가시권이지만,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미키 17'은 오는 7일 북미에 개봉한다. 국내에 일주일 앞서 개봉해 130만 명을 모은 '미키 17'이 본토인 미국에서 얼마만큼의 흥행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미키 17'은 미국의 메이저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가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 대작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할리우드 기준에서도 블록버스터급 규모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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