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시우민, SM 때문에 ‘뮤직뱅크’ 참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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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시우민 소속사가 KBS의 대표 음악 방송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우민 측은 'KBS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받은 입장'이라면서 "KBS2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해왔다"고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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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시우민 소속사가 KBS의 대표 음악 방송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시우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4일 “아이앤비백 소속 시우민(XIUMIN)은 오는 10일 2년 6개월 만의 솔로앨범 ‘인터뷰 엑스’(Interview X)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직원들은 수차례 방송사와 미팅을 가지려 노력하였으나 KBS는 연락을 받아주지도 않는 묵묵부답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시우민 측은 ‘KBS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받은 입장’이라면서 “KBS2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해왔다”고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들을 둘러싼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사의 아티스트들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앨범 활동을 하는 주간에는 음악방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댜.
이어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생각하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당사는 최선을 다해왔으나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고 유감을 표했다.
반면 KBS의 입장은 달랐다. KBS 측은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가 주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지속적으로 소속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실제로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소속 백현, 태민, 배드빌런 등은 KBS ‘뮤직뱅크’에 아무 문제 없이 정상 출연했다. 심지어 지난해 11월 29일과 12월 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231회, 1232회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린과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배드빌런이 동시에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230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드림과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배드빌런, 비비지가 동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헌드레드 소속 가수가 2팀이나 출연했다. 이같은 상황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 MC까지 맡았던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하다는 것에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과 함께, 연예인의 실명을 전면에 거론해 문제 제기를 하는 기획사의 행보에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 등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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