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6,624달러…일본·타이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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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2년 연속 3만 6천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4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3만 6,624달러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을 원화로 계산하면 4,995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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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2년 연속 3만 6천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4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3만 6,624달러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21년 3만 7,898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2023년(3만 6,194달러)부터 2년 연속 3만 6천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약 3만 4,500달러)과 타이완(3만 5,188달러)을 지난해에 이어 상회했습니다.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6번째 규모로 예측됐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을 원화로 계산하면 4,995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한 영향으로, 달러화 기준 최고점이었던 2021년(4,337만 2천 원)보다도 높습니다.
지난해 실질 GDP는 전년 대비 2% 성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한은이 내놓은 실질 GDP 속보치와 동일합니다.
명목 GDP는 1조 8,68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0.1% 성장해 1월 속보치와 동일했습니다.
다만 일부 실적이 반영돼 수출과 수입 등은 상향 수정되고 건설과 설비투자는 하향 수정됐습니다.
분기별 성장률은 2024년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한 뒤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0.1%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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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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