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미국과 상시 협의체 구성...매일 접촉하며 협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방미 일정을 통해 조선과 에너지 등 한미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과를 거뒀다며, 매일 접촉하며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미국 워싱턴DC 방문 성과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해나갈 채널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급선무였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그 결과,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 에너지위원회와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과 에너지, 알래스카 가스 개발, 비관세장벽 등 4개 분야에 대한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최소한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은 환경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실익을 찾을 수 있는 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안 장관은 반도체 공장에 대한 보조금 등 미국 정부의 지원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대미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선 미국 정부가 약속한 지원 정책도 일관성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 산업 부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투자를 타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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