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디지털 전환 박차…양종희 KB회장 등 금융권 MSC 참관

정동진 기자 2025. 3. 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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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그룹)]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 전통 금융회사의 임직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정보기술(IT)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늘(4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최재홍 사외이사(가천대 창업대학 교수), 이창권 디지털 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과 KB금융 각 계열사 디지털·AI 관련 임원·실무자 등 총 25명은 지난 1일 스페인으로 출장을 떠나 현재 MWC 현장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핵심인 모바일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KT, SKT, LG U+,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구글, 에릭슨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의 부스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의 영감을 얻기 위해 회장이 참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3년 11월 취임한 양 회장이 MWC나 CES 등 해외 대형 IT 전시회를 직접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집니다.

우리금융지주에서는 우리은행 박종인 개인그룹장(부행장) 등 6명과 카드·캐피탈·증권 등 계열사 부장·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16명이 참관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은행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지주 부사장 겸직)과 실무진이 현지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러한 금융권의 관심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금융사들이 슈퍼앱 등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시급한 경영 과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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