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또 선발제외’ 이강인, 리버풀전 예상 선발명단에 없다 “언제든 준비돼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전에서도 이강인(24, PSG)을 선발로 쓰지 않는다.
결국 이강인은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전에 대해 "유럽에서 가장 폼이 좋은 팀이다. 두 팀 모두 결과를 내야 한다. 마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같을 것이다. 리버풀과 릴은 매우 비슷하다. 선발명단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 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전에서도 이강인(24, PSG)을 선발로 쓰지 않는다.
PSG는 6일 새벽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리그1 1위팀 PSG 대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의 충돌이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돌아왔다. PSG는 2일 릴을 4-1로 대파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후반 30분 두에와 교체해 20분 가량 활약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회복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바르콜라에게 연결했지만,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PSG가 4-1 승리를 확정지었다.
20분 정도 뛴 이강인은 장기인 패스는 성공률 100%(5/5)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올 시즌 이강인은 리그1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총 11개의 공격 포인트로 개인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이강인은 6골, 5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리그1 24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출전은 선발출전은 14회고 교체출전이 10회였다. 풀타임을 3회에 그쳤고 11회는 도중에 교체됐다. 그만큼 PSG의 선수층이 두텁다는 말이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주전으로 넣지는 않고 있다. 엔리케는 “PSG의 선수층이 깊다는 것은 나에게 좋다. 하지만 선발로 뛰지 못하는 선수들은 불만이 있을 것”이라며 이강인을 암시했다.
결국 이강인은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PSG는 4일 만에 경기에서 로테이션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엔리케 감독은 선발명단을 크게 바꾸지 않을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전에 대해 “유럽에서 가장 폼이 좋은 팀이다. 두 팀 모두 결과를 내야 한다. 마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같을 것이다. 리버풀과 릴은 매우 비슷하다. 선발명단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 천명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한 예상선발에서도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이강인은 DAZ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승리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다. 우리는 자신을 믿는다. 난 항상 자신감이 있다. 승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선발출전에 개의치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