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MB 예방…“성장하려면 규제 개혁” 한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영포빌딩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오 시장은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해 규제 개혁을 통한 국가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의견을 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영포빌딩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오 시장은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해 규제 개혁을 통한 국가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의견을 구했다.
여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인 오 시장은 규제 개혁과 함께 한국 경제의 성장을 화두로 삼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다시 성장이다'란 제목의 저서를 이달 중순 또는 말께 출간할 예정이다. 부제는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제안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연구개발(R&D) 투자부터 경제활력을 이끄는 세금개혁과 노동개혁, 산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발전이 정체한 우리 경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성장하려면 규제개혁을 해야된다”며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규제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정치는 디지털시대가 아니라 아날로그 시대”리며 “모든 현실은 AI로 돌아가고, 세계 경쟁은 새로운 차원에서 일어나는데 국민은 갑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규제 개혁 관련 “정부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서비스 정부가 돼야 한다”며 자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경제 성장의 핵심은 기업이며,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오 시장의 주장에 공감했다. 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 역시 베트남 방문 당시에도 기업 성장과 규제 완화가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시가 모든 국가의 기능 거의 갖고 있고, (오 시장이) 그 경험을 많이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오른 MWC2025... '모바일 + AI에이전트' 글로벌 대전 시작
-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차입부담·유통규제 발목
- 4만명 접속에 24시간 다운된 온누리 앱...정산 장애도 '우려'
- 오세훈 시장, MB 예방…“성장하려면 규제 개혁” 한목소리
- K뷰티, M&A 춘추전국시대…고성장·고수익·해외 확장 기대
- '사탄 문신'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년 남성 [숏폼]
- “대학 안 가도 연봉이 억대”… 美 Z세대 사로잡은 직업은 무엇?
- 여야 “6일 여야협의회서 반도체법·연금개혁·추경 논의”
- “안에 사람이 있어요”…78층서 곤돌라에 갇힌 청소부 [숏폼]
- 언어 모델 완성한 카카오, 멀티모달 모델도 상반기 성능 공개…“비용 효율화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