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20억 상금 대회 효과? 'FC온라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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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FC온라인'이 삼일절 연휴를 맞아 진행한 대박 이벤트를 앞세워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넥슨이 진행 중인 프리미엄 PC방 주말 접속 이벤트가 'FC온라인'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됐습니다. 삼일절 연휴를 맞아 'FC온라인' 이용자들의 PC방 방문이 늘어나면서 'FC온라인'의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넥슨은 최근 'FC온라인' e스포츠 연간 상금을 기존보다 대폭 오른 20억 원 규모로 상향하는 등 'FC온라인' e스포츠 육성을 위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FC온라인'의 인기 상승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 1위 '레전드오브이미르', PC방 차트서 10계단 상승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가 모바일 차트 평정에 이어 PC방 차트서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된 뒤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와 매출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초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PC방 차트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로드나인(33위, 0.16%)'를 제치고 모바일게임 중 PC방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 탄탄한 MMORPG 기본기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는데요. 모바일 차트를 평정하고 PC방 차트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전드오브이미르'의 다음주 순위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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