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크라 지원 계속…유럽과 아시아 안보 불가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오늘(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원과 관련해 "향후 지원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대처해가고자 한다"며 "지원 규모는 우크라이나 측의 요구도 감안하면서 검토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오늘(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원과 관련해 “향후 지원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대처해가고자 한다”며 “지원 규모는 우크라이나 측의 요구도 감안하면서 검토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회담에 대해 “저런 형태로 끝난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반드시 비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를 찾아가는 길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이 외무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지금 유럽에서 벌어지는 일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유럽과 인도·태평양, 아시아의 안보는 불가분이라는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와 영국 등이 주도하는 평화유지군의 우크라이나 배치 구상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를 모으고 있다”며 “아직 유동적이어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답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대립하지 않고 의견을 모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일본도 노력을 다하고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식에서 한 기념사에 대해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새롭게 열어가는 것에 대한 기대와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안다”고 이와이 외무상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 대응에서 파트너로서 협력해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여러 과제에서 협력해 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모레 여야 협의회 개최…최상목 대행 제외”
- 최 대행, 마은혁 임명 미룰 듯…국무위원 전원 “숙고해야”
- ‘엔비디아 발언’ 비판에 이재명 “문맹 수준의 식견”…이준석, 또 반박 [지금뉴스]
- 강원 영동 대설특보…내일까지 최대 40cm↑
- “공깃밥 크기별로 돈 내세요”…30년 만에 쌀값 최고치 찍은 일본 [지금뉴스]
- 기상청 직원들도 잘렸는데…美 거대 모래폭풍 몰려온다 [현장영상]
- 잘리고 찢기고…야생조류·돌고래 수난 계속
- 대한민국의 ‘대왕고래’는 동해가 아닌 국민연금에 있다? [다시 연금 개혁]④
- “진실에 기초한 것” 헌재 비판 서한 보낸 안창호 인권위원장 [지금뉴스]
- “우리도 ‘정장’이 있습니다”…“정장을 입으면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