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 '카리스바이오', 시리즈B 투자 115억원 유치

이두리 기자 2025. 3.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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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카리스바이오(대표 윤영섭)가 시리즈B 투자에서 115억원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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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바이오 CI/사진제공=카리스바이오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카리스바이오(대표 윤영섭)가 시리즈B 투자에서 115억원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아주아이비투자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벤처투자, 연대바이오헬스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가 합류했다.

카리스바이오는 2021년 시리즈A에서 103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 시리즈B로 115억원을 확보했다. 총 21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내피세포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내피세포 임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로는 국내 최초로 서울 가산에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GMP센터에서 '인체세포등관리업 허가'를 취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산 세포유전자치료제GMP센터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위해 국제 기준으로 구축된 곳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연구에 필요한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세포 기반 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와 유도만능줄기세포 대량 배양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카리스바이오는 다양한 정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지원 과제에도 선정됐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6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세계 최초로 인간 심장 오가노이드를 이용, 심혈관 질환을 위한 신약개발 및 독성평가용 자동화 고효율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투자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FDA와 iPSC-EC 임상시험 관련 사전 미팅(Pre-IND)을 2024년에 완료했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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