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스크'에도…수혜주 방산·조선株는 '불기둥'[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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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방위 리스크가 불거지는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조선주 주가는 폭등했다.
조선주 주가도 급등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의 해운 및 조선 산업에 대한 제재안을 공개했고, 지난 미국 의회 회기에서는 중국 국적 선박으로 수입된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선박법'이 발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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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트럼프발 관세·방위 리스크가 불거지는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조선주 주가는 폭등했다.
트럼프 우크라 무기 지원 중단에…방산주는 급등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일 대비 10만 7000원(18.01%) 오른 70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272210)(8.67%), LIG넥스원(079550)(7.39%),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7.29%) 등이 모두 급등했다.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규 무기판매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미국 비축 무기의 운송도 동결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한 영향이다. 이에 유럽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보장할 '의지의 연합'을 추진하며 방위비 증액을 논의하기로 했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이 더 큰 군비를 지원하거나 상반기 내에 휴전을 하는 것인데 두 시나리오 모두 유럽의 방위비 증가가 필수적"이라며 "방산 기업들의 추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안전지대·美 협력에 조선주도 '활짝'

조선주 주가도 급등했다. 한화오션(042660)은 전일 대비 1만 800원(14.54%) 오른 8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8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다. 장중에는 8만 7200원을 찍으며 장중에서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009540)(10.05%), STX엔진(077970)(6.83%), HD현대중공업(329180)(6.25%),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443060)(5.13%), 한화엔진 주식회사(082740)(4.42%)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중국 해운 및 조선 산업에 대한 제재가 예상되자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의 해운 및 조선 산업에 대한 제재안을 공개했고, 지난 미국 의회 회기에서는 중국 국적 선박으로 수입된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선박법'이 발의되기도 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약간의 불확실성도 선주사들의 구매 결정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2년간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해 왔고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선주사들은 향후 한국산 선박의 비중을 높일 유인이 존재한다"고 했다.
또 미국 해군이 향후 30년간 연 평균 약 42조 원을 신규 함정에 투입할 것이란 코트라의 분석과 미국이 국내 조선업과 협력을 지속 추진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양국 관세 조치와 조선업 협력 강화를 논의할 실무 협의체를 태크스포스(TF)로 각각 꾸리기로 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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