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대체거래소 출범날…코스피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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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전쟁이 확전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가 4일 3거래일 연속 내려 2520대에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86포인트(0.15%) 내린 2528.9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8포인트(0.42%) 내린 2522.2로 출발해 낙폭을 줄이며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에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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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전쟁이 확전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가 4일 3거래일 연속 내려 2520대에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86포인트(0.15%) 내린 2528.9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8포인트(0.42%) 내린 2522.2로 출발해 낙폭을 줄이며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4억원, 147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2067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06포인트(0.81%) 하락한 737.9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7억원, 12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만 424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증시에서 방산주는 올랐고 재건주는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파행한 여파로 국내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린 것이다.
유럽의 군비 증강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HJ중공업과 대성하이텍, 한일단조 등 방산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갈등이 표출된 뒤 유럽연합(EU) 국가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과 EU 군비 증강 등을 논의했다. 방위비 증가 기대감에 방산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다.
반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은 일제 급락세였다. 이노인스트루먼트(-11.6%)와 오늘이엔엠(-7.92%), 에스와이스틸텍(-7.85%), SG(-5.77%) 등이 급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간 회담이 고성 끝에 파행되면서 종전 협상 전망이 불투명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상회담 후 예정됐던 두 정상 간 합동 기자회견뿐 아니라 미국이 강하게 요구해 진행된 '광물 협정'의 서명식도 모두 취소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6원 내린 1461.8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에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 개장했다. 기존 한국거래소와 달리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늘어나는 게 핵심이다. 이달 16일까지 넥스트레이드와 한국거래소에서 모두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롯데쇼핑과 제일기획, 코오롱인더, LG유플러스, 에쓰오일,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등 10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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